[거제도 여행] 거제도 카페 외도널서리

여름 휴가를 맞아 훌쩍 떠나온
거제도
자연과 어우러진 예쁜 카페 기록

"거제도 외도널서리"
구조라 해변이 보이는
식물이 가득한 거제의 온실 카페였다.

거제도에 오긴했는데, 한적한 동네에서 뭘하지.. 싶다가
유명한 카페가서 쉬어갈겸
이쁘다고 소문 자자한 외도널서리에 들렀다.

주문 받는 프론트 모습-
우드 톤에 초록빛 식물과 가구들이 잘 어우러져
마음의 안정을 주는 인테리어

다만 유명세만큼이나 사람이 많아서 분위기는 시끌시끌합니다. 좋은 자리 찾기는 좀 어려운 편이니 휴가철엔 참고하세요!

거제의 특색을 담은 몽돌케이크입니다.
흔히 카페에서 SNS 용으로 판매하는 비쥬얼이 이쁜 디저트는 맛이 없어 실망하는 적이 많은데 몽돌케이크는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의 좋은 예시가 되겠습니다 ㅎㅎ

더운 날씨에 음료는 아이스 티로 주문!

외도널서리 야외좌석에서 보이는 구조라 해변의 모습입니다.
패들보트 타는 분들 구경도 하고ㅎㅎ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이쁩니다.

야외좌석은 비교적 사람이 적었어요
좋은 풍경이지만 여름이다보니..
하지만 야외좌석에도 위에 천막이 있는 그늘 자리는 풍경좋고 날씨도 좋은 명당이니 노려볼만합니다.

외도널서리 조금 한적한 시기에 간다면
재방문 의사 👍👍👍👍

유명한 카페들은 그만큼 시끄럽습니다..^^
거제도 가면 그래도 한번 들러볼만함.

거제도 여행은 참고로 차 없이는 어렵습니다.
진주역에서 KTX 내려서 차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길도 매우 꼬불꼬불해서 멀미 많이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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